출처 : “남은 1℃는 선배기업이 데워줄게” … 부산상의, ‘스타트업 데이 99℃’ 행사 펼친다 (naver.com)

부산상공회의소가 스타트업 플랫폼을 마련해 지역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후견인으로 나선다.
‘후견인 플랫폼’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사업다각화를 돕는 새로운 역할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상의는 다음 달 3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IBK창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부산 스타트업데이 99℃’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의 회원사 중심 선배 상공인들을 초청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스타트업데이 99℃는 성장 가능성이 무르익어 물이 끓기 직전의 온도인 99℃에 이른 스타트업에 지역기업이 1℃의 관심과 지원을 더한다는 의미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부산상의는 이번 ‘부산 스타트업데이 99℃’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존 선배 기업인들과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만나 서로 비즈니스와 투자를 논의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산상의는 기존 기업에 경영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는 사업 컨텐츠를 홍보하고 새로운 투자금 확보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산업과 스타트업이 구축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바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타트업 대표가 참여하는 ‘10분 토크’ 시간과 ‘스타트업을 통한 기업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또 지역 유망 스타트업 8개사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IR Stage’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기업인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 스타트업을 선정해 별도의 시상식도 한다.
이번 행사의 IR Stage 1에는 지게차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비엔아이’, IoT 기반 생산효율 향상을 위한 맞춤형 마그네틱 이송 솔루션 개발업체인 ‘상영마그네트’, 기존 유통구조에 모바일을 접목한 식자재 전용 O2O 플랫폼 구축 업체인 ‘푸드팡’ 등 3개사 나선다.
IR Stage 2에는 나노기술 기반 알루미늄 계열 고기능성 이종복합재료 설계 및 제품 생산업체인 ‘NGM’, 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아디아랩’, 유류 유출사고 시 신속한 해안방제를 위한 기름 포집네트 기술 및 유회수기 개발업체인 ‘코아이’가 참여한다.
또 디지털 스위쳐블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업체인 ‘제이케이테크’와 외국인과의 실시간 대화 가능한 통역 App 서비스 제공 업체인 ‘엔디소프트’ 등 5개사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 대부분은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거나 다양한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과의 접목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행사가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kimpro7777@asiae.co.kr)
출처 : “남은 1℃는 선배기업이 데워줄게” … 부산상의, ‘스타트업 데이 99℃’ 행사 펼친다 (naver.com)
부산상공회의소가 스타트업 플랫폼을 마련해 지역 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후견인으로 나선다.
‘후견인 플랫폼’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와 사업다각화를 돕는 새로운 역할을 예고하고 있다.
부산상의는 다음 달 3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IBK창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부산본부와 함께 ‘부산 스타트업데이 99℃’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상의 회원사 중심 선배 상공인들을 초청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스타트업데이 99℃는 성장 가능성이 무르익어 물이 끓기 직전의 온도인 99℃에 이른 스타트업에 지역기업이 1℃의 관심과 지원을 더한다는 의미의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부산상의는 이번 ‘부산 스타트업데이 99℃’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기존 선배 기업인들과 지역 유망 스타트업이 만나 서로 비즈니스와 투자를 논의하는 데 주목할 필요가 있다.
부산상의는 기존 기업에 경영 혁신과 사업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투자 정보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는 사업 컨텐츠를 홍보하고 새로운 투자금 확보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산업과 스타트업이 구축하는 새로운 생태계를 바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장인화 부산상의 회장, 박형준 부산시장, 스타트업 대표가 참여하는 ‘10분 토크’ 시간과 ‘스타트업을 통한 기업 혁신’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이어진다.
또 지역 유망 스타트업 8개사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IR Stage’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기업인의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 스타트업을 선정해 별도의 시상식도 한다.
이번 행사의 IR Stage 1에는 지게차 충돌 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제공하는 ‘비엔아이’, IoT 기반 생산효율 향상을 위한 맞춤형 마그네틱 이송 솔루션 개발업체인 ‘상영마그네트’, 기존 유통구조에 모바일을 접목한 식자재 전용 O2O 플랫폼 구축 업체인 ‘푸드팡’ 등 3개사 나선다.
IR Stage 2에는 나노기술 기반 알루미늄 계열 고기능성 이종복합재료 설계 및 제품 생산업체인 ‘NGM’, 인공지능 기반 머신비전 검사 시스템을 개발하는 ‘아디아랩’, 유류 유출사고 시 신속한 해안방제를 위한 기름 포집네트 기술 및 유회수기 개발업체인 ‘코아이’가 참여한다.
또 디지털 스위쳐블 투명 디스플레이 개발업체인 ‘제이케이테크’와 외국인과의 실시간 대화 가능한 통역 App 서비스 제공 업체인 ‘엔디소프트’ 등 5개사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 대부분은 산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거나 다양한 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이다.
부산상의 장인화 회장은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과의 접목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의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이며, 이번 행사가 마중물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kimpro7777@asiae.co.kr)